양산시 웅상출장소, 이달 말까지 폐기물 취약사업장 집중 점검

양산시청 전경. ⓒ News1 임순택 기자
양산시청 전경. ⓒ News1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폐기물 불법 처리와 부실 관리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폐기물 취약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및 허가 기준 준수 여부다. 출장소는 이와 함께 폐기물 인계·인수 사항을 관리하는 '올바로시스템' 입력 절차를 안내하고,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출장소는 작년 웅상지역 전체 폐기물 관련 사업장 82개소 중 3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무허가 영업, 불법 매립, 처리 기준 위반 등으로 23개소의 위반 사업장을 적발한 바 있다.

출장소 측은 이번 점검에서도 법령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집중 점검에 대한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중 보고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일부 영세업체의 경우 폐기물 관리 기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무단 보관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며 "현장 단속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안내를 병행해 사업장 스스로 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