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10일 스텔라예술대학 출범식…예술교육 혁신 나서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서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스텔라예술대학(STELLAR ARTS INSTITUTE) 심포지엄 및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 3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스텔라예술대학은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통합한 국내 최초의 AI 시대형 창의융합예술대학이다. 학생이 입학 후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무전공 체계를 도입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학은 기존 학과 중심 교육체계의 한계를 넘어 창의·기술·감성이 융합되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혁신을 위해 세계혁신대학순위(WURI) 4년 연속 1위인 미네르바 프로젝트(Minerva Project)와 전략적 협력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반 교육, 온라인 학습 플랫폼, 글로벌 캠퍼스 연계, 역량 중심 교육 등을 예술교육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스텔라예술대학은 기존 14개 전공에 트랜스미디어시스템, 지속가능시스템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시스템 등 3개 미래형 융합전공을 추가해 총 17개 전공 체제로 운영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스텔라예술대학은 단순한 예술대학을 넘어 AX 시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과 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