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매력 알렸다
서울국제관광전, 300여 개 관광 기관·기업 참가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박람회인 '2026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제5회 세계관광산업 컨퍼런스'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40여 개 국가 및 도시와 3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했으며, 작년 기준 약 4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찾은 국내 대표 국제관광 행사다.
부산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의장도시 자격으로 김해시, 안동시를 비롯해 베트남 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회원도시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공사는 행사 기간 지자체 홍보 설명회에 참여해 부산 관광의 강점을 소개하는 한편, B2B 트래블마트를 통해 국내외 여행사와 관광 플랫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B2B 상담 현장에서는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대형 K-POP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바이어들은 BOF의 개최 일정과 출연진에 대해 문의했으며, 라이즈(RIIZE), 트리플에스(triple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악뮤(AKMU), 해찬(NCT), 에반(EVAN) 등이 참여하는 공연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6월 한 달 동안 부산에서 BTS 관련 행사와 BOF 등 다양한 K-POP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수도권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준비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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