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교육 본연 가치 회복에 최선"

충혼탑 참배로 일정 시작, 오후에는 당선증 교부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5일 오전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5일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교육감직 인수 준비에 들어갔다.

권 당선인은 이날 배우자 김윤희 교수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도민들이 보내준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이들의 미래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 교권 강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경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남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며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 인사와 교육감직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오후에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감 당선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권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지방선거에서 66만3706표(38.54%)를 얻어 송영기 후보(65만6541표·38.12%)를 7165표(0.42%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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