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연결 플랫폼"…부산수의콘퍼런스, 얼리버드 등록 시작

8월 29일 벡스코 개최…동남아시아 수의사 참석

부산시수의사회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6 부산수의콘퍼런스(부산수의컨퍼런스)'가 오는 8월 29일과 3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등록비가 할인되는 얼리버드 접수는 7월 31일 마감한다.

5일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상훈)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학술 뿐 아니라 실제 임상 교육과 산업 협력, 글로벌 네트워킹을 동시에 강화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국과 아시아권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중국의 인공관절수술 전문 기업인 벳마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업체들이 부스 참가 의사를 밝혔다. 실제 임상 술기와 연계된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수의산업과 학술의 허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북미수의학회(NAVC)와 연계된 동물병원 운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팀 기반 교육 콘텐츠를 논의했다. 실제 병원 운영 상황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재현해 수의사·동물보건사(수의테크니션)·행정 인력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중국·대만·홍콩·동남아시아 및 북미권 수의사와 기업들이 함께하는 국제 수의학 플랫폼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부산수의사회는 가오슝시수의사회(KVA), 중국 지역 수의 단체, 홍콩 및 동남아시아 수의계 관계자들과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기 부산수의콘퍼런스 준비위원장(더본외과동물의료센터 원장)은 "한국은 뛰어난 임상 수준과 깊이 있는 학술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빠른 산업 성장과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이 두 영역을 연결하는 국제 플랫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부산수의콘퍼런스에는 키 하야시 코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엄기동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송우진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원장, 조규만·김용선 한국수의외과인정전문의, 김영범 본동물의료센터 원장, 김명철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원장, 김춘근 이비치동물치과병원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부산수의컨퍼런스 일정표 ⓒ 뉴스1
부산수의컨퍼런스 일정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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