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기업과 협력해 미래 디자인 일자리 만든다"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디자인 캠퍼스' 사업 추진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지역 청년 디자이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산·학 협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부산 디자인 캠퍼스(부산형 디자인학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흥원은 부산 지역의 미취업 청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검증된 글로벌 교육기관의 온라인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 기반 유망기업에서 6개월간 현장 실습형 실무 교육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해에는 슬래시비슬래시, 대보름오시리아, 호호에듀, 루메나 등 유망 기업 4개 사가 참여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 21명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중소·중견기업 7개 사(그린조이, 라이브엑스, 소셜빈, 슬래시비슬래시, 오알스튜디오, 옹골찬사람들, 일주지앤에스)가 참여한다. 총 13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모집해 디자인 교육 및 실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디자인 캠퍼스는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지원사업',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 등 지역 청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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