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글로벌 지속금융어워드 잇달아 수상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28일 서울사무소에서 글로벌 주관사들을 초청해 클로징 세리머니(Closing Ceremon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본드의 성공적인 발행과 해외 저명 금융매체로부터 잇달아 '지속가능금융'과 관련한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진공이 받은 상은 '더 에셋 트리플 에이 지속가능금융 상 2026(The Asset Triple A sustainable Finance Awards 2026)'와 '환경금융(Environmental Finance)의 '2026 지속가능 채권 시상식(Sustainable Debt Awards 2026)' 올해의 녹색채권 부문 등이다.
해진공에 따르면 '더 에셋'은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금융 전문지로 꼽히고 '환경금융'은 영국 환경·금융 전문 매체다. 특히 '환경금융'은 "탄소 감축이 어려운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를 위해 자본 시장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훌륭하게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는 게 해진공의 설명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글로벌 어워드 연속 수상과 두 번째 블루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은 우리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려는 공사의 노력이 국제 자본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본드는 해양 생태계 보존, 수자원 보호, 친환경 해운 전환 등에 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해진공은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서 3억 달러 규모의 블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red-yun8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