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차선 변경하던 시내버스가 오토바이 추돌…1명 숨져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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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에 동승한 5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오후 1시 20분쯤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의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월하기 위해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버스 옆면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동승자 A 씨(5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B 씨(70대)는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승했다가 사고 충격으로 도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시내버스 운전자 C 씨(50대)와 오토바이 운전자 B 씨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C 씨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입건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