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빗길 미끄러진 승용차, 주차 버스 추돌…2명 사망·1명 중상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27일 오전 5시 2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 창원교육지원청 앞 도로에서 제네시스 쿠페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20대)가 현장에서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20대로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편도 5차로 중 4차로에서 시청에서 도청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5차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 후미를 승용차 운전석 방향으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 탑승자들은 대학생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