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방지턱에 걸려 바다에 '풍덩'…부산해경, 60대 남성 구조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자갈치시장 인근에서 한 6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방지턱에 걸려 바다에 빠진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1분쯤 부산 중구 자갈치 신동아시장 공영주차장 앞 바다에 대구에 거주 중인 66세 남성 A 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접수 4분 만인 낮 12시 15분쯤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투입,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A 씨를 구출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튜브를 붙잡고 있었지만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 씨가 음주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턱에 걸려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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