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 불법 수출 막는다"…부산세관, 수출업체 대상 교육

부산세관은 20일 무역 안보관리원,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수출업체와 관세사, 내부 통관 업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세관은 20일 무역 안보관리원,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수출업체와 관세사, 내부 통관 업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세관은 20일 무역 안보관리원,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수출업체와 관세사, 내부 통관 업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략물자 관리 중요성이 커진 데 따라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예방하고 적법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물자는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 국가 안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수출 허가 등 제한이 필요하다고 지정해 고시한 품목을 말한다.

부산세관과 무역 안보관리원은 전략물자 안전성 검사 협업 기관으로, 전략물자의 불법 수출 차단을 위해 통관 단계 합동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전략물자 수출관리 제도 개요와 최신 동향 △주요 전략물자 품목 및 판정 방법 △수출 허가 신청 절차 △무허가 적발 사례 등이 안내됐다.

또 전략물자 판정 과정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시간도 진행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화주와 관세사 등 수요자들의 전략물자 관리제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