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싱가포르 창업지원 기관과 글로벌 진출 지원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19일 싱가포르의 해운항만 창업지원 기관인 PIER71과 함께 '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PA가 지원하는 창업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기술협력 및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PIER71은 싱가포르의 정부와 국립대학이 공동 설립한 해양·항만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PIER71 담당자들이 BPA 본사를 방문해 공사 보육기업인 ㈜파이시스소프트 및 아이피엘엠에스와 1:1 간담회를 실시하고 싱가포르 시장 진출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이그린호’에 탑승하여 부산항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보육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과 교류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PIER71이 주관하는 '스마트 포트 챌린지(Smart Port Challenge, SPC) 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해양 분야의 혁신 과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지원금과 함께 싱가포르항만에서의 기술 실증 및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의 만남이 올해 부산에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기회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부산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구실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 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부산'을 운영하고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제공하는 등으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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