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아삭한 여름의 맛' 의령 초당옥수수 올해 첫 수확
평년보다 따듯한 기후로 품질 좋아
- 강미영 기자
(의령=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 초여름 농산물인 초당옥수수가 올해 첫 수확과 함께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듯한 기후와 농가 재배 관리로 평년보다 품질 좋은 초당옥수수가 생산됐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우수한 재배 환경 속에서 생산된 의령 초당옥수수는 특유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17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풍부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별도 조리 없이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익혀 먹을 수 있어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의령에는 칠곡면과 낙서면을 중심으로 101㏊ 규모의 초당옥수수 재배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5~6월 전국 물량의 80%를 출하하고 있다.
군은 낙동강 유역 일원에 초당옥수수 육성단지 조성을 위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농업용수 개발, 유통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의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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