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민 1인당 100만원 지원"…'이재명처럼 프로젝트' 발표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우성빈 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장군수 후보가 19일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행정 철학을 기장군에서 실현하겠다"며 군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과 군수실 1층 이전 등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성빈, 이재명처럼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평가"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성빈, 이재명처럼 강력하게, 이재명처럼 시원하게 일하겠다"며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공약 발표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행정 철학과 함께하는 민생·개혁 노선을 걷겠다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우선 모든 기장군민에게 임기 내 1인당 100만 원의 '민생 활력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400만 원 규모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나 소비쿠폰 형태로 지급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특정 토호 세력과 특혜성 예산, 전시성 사업 등을 과감히 정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장군은 주민 1인당 예산 규모가 부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줄여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국민주권 행정 실현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권위적인 군수실이 아니라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실을 만들겠다"며 민원실이 있는 청사 1층 로비로 군수실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보고회처럼 군민의 알 권리와 군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장군 간부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겠다"며 "부정부패를 막고 투명한 군정을 위해 군수실에 CCTV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실용주의 노선에 따라 국민 삶을 진일보시키고 있다"며 "우성빈 후보 역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실용 행정을 기장군에서 구현할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 후보는 기장군의 모순과 적폐를 극복할 적임자"라며 "지역위원장으로서 보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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