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작업 중이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서 화재…기관실서 발화 추정

19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에 정박된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원양어선에 불이 났다,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에 정박된 러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원양어선에 불이 났다,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해체작업 중이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국적(추정) 1572톤급 원양어선 A에서 불이 났다.

A호는 감천항에서 해체 작업 중이었으며 기관실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124명 및 펌프·화학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중앙119구고본부 소방정대 및 울산에 있는 대용량포방사시스템차량도 지원 출동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재산피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