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서 100년근 등 산삼 12뿌리 발견…감정가 2억4300만원

발견된 산삼(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근 이상 등 12뿌리의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19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꾼 황 모 씨(70)는 지난 17일 올해 첫 천종산삼을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했다.

해발 900m 정도에서 발견된 이번 산삼은 100년근 이상 등 12뿌리(114g)이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른 시기에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야생에서 조류나 동물들이 씨앗을 섭취하고 이동하는 과정에 배변을 통해 배설하고 자연의 발아 과정을 거친 후 야생에서 50년 이상 4대 이상을 거쳐 온 산삼을 통칭한다.

협회 감정가는 2억 4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