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11층 상가 옥상서 불…94명 대피 소동(종합)
-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나 상인과 주민 9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8일 오전 10시 37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11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관련 신고는 9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상인과 손님 등 94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옥상 화단의 조경수와 조경화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 화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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