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빠 육아 프로그램 운영…'김해, 아빠 해봄' 참여자 모집

지난해 운영된 김해 '4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모습.(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운영된 김해 '4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모습.(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김해, 아빠 해봄’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만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다. 참여 신청은 시 인구정책 플랫폼 '김해아이가'에서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는 6월부터 매월 자녀와 함께 생태·농장·기구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육아 코칭과 멘토링, 작은 운동회 등 전문 강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김해 40인의 아빠단'이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당시 참가자 만족도는 96%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의 시간을 단순한 돌봄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경험하고,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세부 구성을 보완했다.

우미연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가정 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긍정적인 양육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