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면 16.5톤 화물차 전신주 충돌 화재…운전자 1명 사망
소방 장비 9대·인력 27명 투입…경찰·소방 정확한 원인 조사 중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불이 나 운전자로 추정되는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 51분쯤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인근 도로에서 16.5톤 윙바디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차량에 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소방 장비 9대와 진압 및 구조 인력 27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과 구조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이 불로 현장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해당 화물차가 도로를 주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전신주와 충돌한 뒤, 도롯가로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바탕으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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