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매산서 불…헬기 4대 등 투입해 3시간여만 초진

부산 사하구 동매산에 불이 난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사하구 동매산에 불이 난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4시 18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동매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주변 아파트 주민의 "동매산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원 75명, 산불진화차, 헬기 4대 등 총 25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발생 3시간 여만인 오전 7시 30분에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산 8부 능선이며 인명피해는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없었다. 다만 화재로 인해 임야 약 0.1㏊(약 1㎦)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은 추정했다.

사하소방서는 오전 5시 56분부터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상황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