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개별주택가격 평균 1.94% 상승…수영구 2.68% '최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15만 5358호의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 지역 개별주택가격 평균 변동률은 1.94%로, 작년(1.47%)에 이어 2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16개 구·군 전 지역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재개발 및 해안가 수요가 몰린 수영구가 2.6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동래구(2.54%)와 해운대구(2.30%)가 뒤를 이었다. 반면 영도구(0.99%)는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부산 최고가 주택은 서구 암남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 54억 4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저가 주택은 사하구 감천동 소재 주택(208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시가 전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5월 29일까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제출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 6월 25일까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