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현장 점검

27~28일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청취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가 고유가지원금 접수처를 방문해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기장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접수 첫날인 지난 27~28일 이틀에 걸쳐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기장읍 접수처)을 비롯한 관내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어르신 등 주민들을 만나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가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물가로 인해 가계 경제에 시름이 깊은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정보에 어두운 취약계층이 신청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계층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 50만 원 △그 외 일반 대상자 15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와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를 위한 2차 신청은 5월 18일~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