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J프레시웨이·동의대 압수수색…금품 제공 의혹 수사

부산진경찰서 전경 ⓒ 뉴스1 DB
부산진경찰서 전경 ⓒ 뉴스1 DB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경찰이 식자재 납품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의혹과 관련해 CJ프레시웨이와 동의대학교를 압수수색했다.

부산진경찰서는 27일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된 CJ프레시웨이와 동의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초 접수됐으며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동의대에 자사 식자재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수년간 억대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동의대 관계자는 "조사위원회를 통해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직원 개인의 금품수수 비리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조만간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엄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