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폭 예방교육 '공감드림' 본격 운영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Wee센터는 5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공감드림'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공감드림'은 기장군·수영구·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급 단위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갈등 중재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5월 6일~7월 15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등 총 19개교, 34학급, 746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존 주입식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는 퀴즈와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 속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스스로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순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