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어린이날 맞아 '비밀티켓' 이벤트…부담↓ 즐거움↑

어린이 동반 가족, 할인된 가격 티켓 구매 가능

부산시티투어 버스.(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밀티켓(패밀리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연휴를 포함한 5월 초, 가족 관광객의 이용 부담을 낮추고 즐거움은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정기휴관일인 월·화요일 일정을 조정해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도 시티투어버스를 정상 운행함으로써 관광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비밀티켓(패밀리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4월 22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이용 기간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이며, 하루 20매(3인권 10매, 4인권 10매), 총 120매가 판매된다. 이용 요금은 3인권 4만 1000원, 4인권 4만 9000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부담을 덜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티투어에 탑승한 어린이들은 '랜덤박스'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캡슐 결과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집중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인 운행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운영과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에만 만날 수 있는 비밀티켓과 함께 부산시티투어를 타고 행복한 가족 휴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