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귀금속 소공인 제품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통합 지원
'2026 지역소공인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범천 귀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2026년 지역소공인 육성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과 동구 범일동 일대 귀금속 집적지 내 소공인과 예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진흥원은 △제품개발 △판로개척 △교육 △컨설팅 △전시 참가 등 전주기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해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도제식 귀금속 창업 교육'도 신규 편성했다. '해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은 Amazon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을 위한 교육부터 1대1 컨설팅, 미국 인증 취득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해 실제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도제식 귀금속 창업 교육'은 경력 15년 이상의 장인과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3년 미만)를 1대1로 매칭해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후속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진구 범천동과 동구 범일동에서 귀금속 제조업(C331)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이다. 진흥원은 자격 요건을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사업 확장성과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 중심으로 총 57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제품화 패키지 △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2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we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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