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청년 창업자 최대 120만원 임차료 지원

'2026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2일 청년 창업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도구에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19~45세(1981년~2007년생) 청년 사업자로 △부산시 내 사업자 등록 7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25만 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지난해 사업 참여자나 유흥·사치 업종, 무점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월 2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구는 매월 초 대상자의 지원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한 후 매달 20일 개인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영도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영도구는 적격자 중 신청순으로 선정하되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매출액, 운영 기간, 점포 규모 등을 기준으로 정량 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0일 구 홈페이지 공지 혹은 개별 통보로 발표된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