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3일 개막…124개국 역대 최다 출품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3~28일 영화의전당 등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네마&뤼미에르'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124개국 5966편이 출품됐다. 이 중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국제경쟁 40편과 한국경쟁 20편이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시는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2012년에 이어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특별전' 등 기획전이 마련돼 프랑스 영화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프랑스, 중국, 독일, 네덜란드 작품 등 총 4편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경쟁 부문 최우수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부문 후보로 자동 추천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프랑스 주빈국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영화의 흐름과 예술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영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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