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상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제조 전 분야
조선업 수주 확대·물량 증가에 따른 기술 인력 확보
지역 인재 채용 협약 병행…거제 기반 청년 고용 선순환 구조 구축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한화오션이 미래 조선·해양 경쟁력을 이끌 생산 현장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한화오션은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경남 거제사업장을 중심으로 용접·취부, 자동 용접, 전기 공사 등 제조 전 공정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별 주요 업무와 지원 자격, 전형 절차는 한화오션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조선업 수주 확대와 생산 물량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스마트 야드 기반의 공정 혁신을 뒷받침할 현장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선체 블록 대형화, 공정 자동화, 디지털 생산관리 체계 고도화에 따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숙련 기반 인재를 확보한다는 게 한화오션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화오션은 최근 거제시와 거제대, 거제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인재 육성 및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거제대와 거제공고 졸업 예정자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장기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과 직무 훈련-채용 연계 프로그램, 지역 정착 인센티브 등으로 실질적인 지역 인재 정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생산직 채용과 더불어 지역 인재 육성·채용 협약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갖추겠다"면서 "현장 기술력과 안전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는 물론,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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