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행정직 875명 대상 실무 중심 '청렴 연수' 실시

연수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수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전날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소속 행정직 공무원 875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의식 고취와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추모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연수는 단순한 법령 전달을 벗어나,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사례 공유와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교육 지침을 반영해 법정 의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교육행정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현장에서 공정과 책임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청렴한 교육행정이 현장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