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해수부, 수입 고등어 공급 여부 집중 점검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세관은 16일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할당관세가 적용된 냉동 고등어의 보세창고 반출 현황 및 시장 유통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은 수입 고등어가 실제 시장으로 신속히 유입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수입통관 및 반·출입 신고 명세 등을 분석해 점검 대상을 선정한 후 해당 물품이 보세창고에서 실제 반출됐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냉동 고등어 할당관세 추천을 받은 업체는 추천일로부터 45일 이내 시장에 공급해야 하는 만큼 관련 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부산세관은 이번 점검에서 시장 공급을 지연하는 행위 등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할당관세 제도의 핵심은 수입 가격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세청의 통관관리 역량을 집중해 안정된 가격의 수입 수산물이 국민 식탁에 신속히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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