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월 수출 13억3300만달러…1년 전보다 11.5%↑

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6 ⓒ 뉴스1 윤일지 기자
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6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지역의 1년 전 대비 수출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13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

수출 국가·지역별로 중국(40.0%), 중남미(23.7%), 미국(23.4%), EU(13.6%), 일본(9.1%) 등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44.4%), 전기·전자제품(10.1%)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선박(33.6%), 자동차부품(13.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12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30.7%), 동남아(8.0%) 등 지역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중남미(23.9%)와 중국(6.0%)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수입 품목별로는 소비재(2.6%), 원자재(11.7%), 자본재(5.7%) 모두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 국가·지역은 미국(2억 500만 달러), 동남아(1억 900만 달러), 중남미(6500만 달러) 등이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