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서 120㎜ 박격포체계 전시

군 관계자들이 SNT다이내믹스의 소형전술차량(LT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를 살펴보고 있다.(SNT다이내믹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 관계자들이 SNT다이내믹스의 소형전술차량(LT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를 살펴보고 있다.(SNT다이내믹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SNT다이내믹스가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리고 있는 '해병대 창설 제77주년 기념행사'에서 '소형전술차량(LT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를 전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는 SNT다이내믹스가 해병대 및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DRATRI)'과 함께 신속 시범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최신 무기체계다. 현재 사격시험 등 성능 확인을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 해병대의 시범운용평가를 거쳐 전력화될 예정이다.

경량화된 이 박격포체계는 기존 120㎜ 박격포체계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기동력으로 해안가 모래 지형 등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운용이 가능하다.

또 호버크라프트(공기부양정)를 통한 해상수송이나 헬기를 통한 긴급공중수송까지 가능하도록 경량화해 강습상륙작전이나 해안선 방어작전 등 해병대의 주요 작전에서 미래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SNT다이내믹스의 120㎜ 박격포체계는 뛰어난 정확도와 화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비격'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전력화된 바 있다. 소형전술차량 및 다목적전술차량(MPV), 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어 국내외 군 관계자들로부터 관심받고 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