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로테르담서 항만 디지털 전환 방안 제시

지난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Smart Maritime Network Rotterdam 행사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Smart Maritime Network Rotterdam 행사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Smart Maritime Network Rotterdam 행사에 참석해 항만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Port Call Optimization and Digital Port Ecosystems(항만 입출항 최적화 및 디지털 항만 생태계)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인 체인포털을 소개하고 주요 운영 데이터에 대한 통합, 공유,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체인포털의 △선박 대기시간 단축 △선석 운영 효율 제고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구체적인 효과를 제시하면서 항만 간 선박입출항 최적화(PCO)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정시입항 구현 기반을 마련, 항만 혼잡도 완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세계 주요 항만들은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부산항은 주요 항만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