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후진하는 1톤 택배차에 90대 여성 치여 숨져
택배기사 "A씨 있는줄 몰랐다"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길을 걷던 90대 여성이 후진하던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5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 명성리 성암복지회관 인근 도로에서 후진하던 1톤 택배 차량이 길에 있던 A 씨(90대·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내 숨졌다.
사고 당시 택배 기사 B 씨(40대)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 "차량 뒤에 A 씨가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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