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환경교육 전문인력 대상 'AI 접목' 역량강화 교육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환경교육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21일과 28일 양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환경교육사와 활동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실무자들의 AI 활용 교육 수요가 높게 나타난 사전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실무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1일에는 AI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후위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AI를 활용한 환경교육 영상 제작 및 환경 업무 적용 등 교육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과정이 운영된다.

시는 "교육 대상은 부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사와 환경교육 활동가 등 40명 내외"라며 "이틀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에게는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공식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은 최신 흐름에 맞춰 AI 등 새로운 방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