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민안전의 날' 맞아 첨단 재난대응 실전 훈련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첨단 시스템과 대형 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재난대응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하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와 북구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각각 사회재난 예방 시스템 점검과 자연재난 대비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하구 통합관제센터에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부산 스마트밸리 등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 및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운영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일대에선 시간당 150㎜의 극한호우를 가정한 수해 대비 훈련이 펼쳐진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을 지휘하며, 분당 1만 5000리터를 처리하는 대용량 배수펌프차를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하천 고립 시민 구조와 저지대 재해약자 대피 등 민·관·경·소방이 협력하는 합동 구난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안전은 사전 예방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그리고 기관 간 협력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스마트 안전도시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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