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올해 일자리 1만개 추진…고용률 67.7% 목표

부산 수영구청 전경. (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수영구청 전경. (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수영구는 13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2026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영구는 올해 고용률 67.7%와 취업자 수 7만 171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과 고용장려금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총 1만 1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8억 947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 67.5%, 청년 고용률 53.3%, 여성 고용률 60.5%, 취업자 수 7만1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고용률 1.7%포인트, 청년 고용률 1.4%포인트, 여성 고용률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구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창업 지원을 통한 '머무는 일자리' 확대 등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중심 경제 구조 고도화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문화정책과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골목 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