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월 고용률 58.4%…1년 전보다 취업·실업자 줄어

최근 2년간 부산 고용 추이. (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2년간 부산 고용 추이. (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와 실업자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이 15일 발표한 '2026년 3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8.4%로 전년 같은 달과 동일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0.3%p 떨어진 2.5%로 기록됐다.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약 169만 4000명으로 전월보다 1000명 줄었고, 전년 같은 달보다 5000명 감소했다.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165만 7000명에서 2월 169만 5000명으로 증가한 뒤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산업별로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만 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 6000명 늘었다. 반면, 건설업은 2만 명, 제조업은 1만 4000명 줄었다. 농림어업은 1만 2000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실업자는 4만 3000명으로 전월보다 3000명, 전년 동월보다 6000명(-13.0%p) 줄었다.

실업자 추이는 작년 9월 3만 5000명, 10월 3만 2000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3만 6000명, 12월 7만 8000명에 이어 올해 1월 8만 3000명으로 급증 이후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유지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