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쿨한 마을안전발굴단' 본격 추진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안전협의체 '쿨(Cool)한 마을안전발굴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기장군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월 500가구에서 월 600가구로 확대해 한층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장군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찾는다. 발굴된 취약계층에는 폭염예방키트를 지원하고 안부 확인, 복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안전 캠페인과 거리 내 위험요소 점검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여름철 위기가구를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주민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지원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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