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4050 노후 준비' 돕는 경남도민연금 2519명 추가 모집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양산시가 4050세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026년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519명을 추가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월 조기 마감으로 가입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소득 기준을 기존 4개 구간에서 2개 구간으로 대폭 완화해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54세(1971~1985년 출생자) 시민으로, 모집 차수에 따라 소득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1차 모집은 연 소득 5400만 원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2~24일 1216명을 모집하며, 2차 모집은 연 소득 9300만 원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9~30일까지 1303명을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완료 후에는 은행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7월 31일까지 계좌 개설을 마쳐야 최종 가입자로 인정된다.
경남도민연금은 IRP 계좌를 활용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1인당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이 일시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득 공백기를 앞둔 중장년층이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보다 든든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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