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도 산업"…벡스코서 공동주택관리산업박람회

16~18일…주택관리사의 위상 강화

부산 벡스코 전경. (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벡스코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공동주택관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관리 전문 전시회로,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인 라이프스타일(재난·안전)을 대표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약 80개 사가 3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시설 유지보수, 보안, 안전, 방역 등 공동주택관리 서비스 전반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위탁관리회사의 대거 참여다. 우리관리, 하나종합관리, 세화플러스 등 주요 위탁관리회사가 협력업체와 동반 참가해 관리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도장 및 방수 공법 기업의 참여도 확대됐다. POUR 공법, 펜테크 등 주요 시공사가 참여해 공법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소방, CCTV, 전기차 충전기, 주택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세대 내 유지보수 제품을 소개하는 '전유부분 관리 특별관'도 신설돼 공용부분과 전유부분을 아우르는 토탈 관리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취업설명회, 입찰 및 실무 교육, 관리사무소 업무 관련 'AI 특강' 등이 마련된다. 전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벡스코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산업 전반을 집약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 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택관리사의 위상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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