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재선 출마…"하동 미래 끝까지 책임질 것"

하승철 하동군수가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4.10/뉴스1 한송학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4.10/뉴스1 한송학기자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61·국민의힘)가 10일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하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추지 않는 변화, 검증된 실천력으로 하동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정주 여건을 잘 갖추는 차원을 넘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활력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하동 미래 산업과 일자리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에 구체적 투자 유치 노력으로 3대 거점 특성에 맞는 산업육성과 기업 단지 추진 계획도 밝혔다.

또한 중서부권역은 첨단 농식품산업단지 중심의 미래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거점 육성, 남부권역은 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관광 거점 완성, 동부권역은 딸기 산업 클러스터 중심 생산·가공·유통 결합의 고부가가치 농업 거점 발전도 공약했다.

화개장터 관광 광장과 대형 녹차 재배단지, 악양 축산단지 정비 및 행정문화복합타운, 하동읍성 종합 문화 관광개발, 적량 시가지 재정비 및 행정문화타운 완성, 하동호 종합관광 조성, 횡천 골프문화관광지, 양보 스포츠 관광거점 등 면 단위 계획도 밝혔다.

하 군수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4년을 완성하겠다"며 "경륜과 강력한 실천력을 검증받은 만큼 하동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수 선거에는 하 군수 외 6명이 예비후보 등록해 총 7명이 경쟁한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제윤경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에는 송원우 주식회사 태원 대표이사(65), 하만진 지리산힐링마켓 대표(60), 김현수 전 KBS 창원방송총국 보도국장(57), 김선규 전 하동군의원(65)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이들은 12~13일 진행되는 예비경선에서 선정된 1명이 하 군수와 본경선을 하게 된다.

무소속에는 남명우 (사)GAP영납협의회 회장(73)이 출마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