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반려견 순찰대' 전 자치구로 확대

5월10월까지 신규 모집

모집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인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올해 부산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범죄 위험 요소나 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개 구에서 277개 팀이 활동했으며, 올해는 미운영 지역이었던 중구·서구·영도구·북구·강서구·기장군 등 6개 구·군을 추가해 부산 전역으로 넓힌다.

신규 모집은 5월 1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반려견의 사회성을 확인하는 실습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라며 "부산 전역 확대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 치안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