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철 '수돗물 안심 공급' 총력…10월까지 종합대책 추진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5월 14일까지의 '사전 대비'와 이후 10월 중순까지의 '재난 대응' 2단계로 운영된다.

시는 취·정수장 등 주요 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낙동강 조류 발생에 대비해 수질 감시 주기 단축 및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정기적인 유충 검사를 통해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7~9월 '폭염상황실'을 가동해 수질과 급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고 급수 차량과 병입 수돗물 등 대체 공급 체계도 마련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