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재선 도전…"중단없는 군정 필요"
국민의힘 4~5일 경선 거쳐 6일 군수 후보 확정
- 박민석 기자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67)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성 군수는 3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군정으로 예산 1조 원 시대 '창창한 창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녕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중대한 전환기에 필요한 것은 검증된 행정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군정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미 시작된 사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행정 연속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 과제들을 책임 있게 완성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녕의 대도약을 이끄는 것이 제게 주어진 역할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군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완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미래 모빌리티 부품소재 산업 허브 조성 △통합형 정주 플랫폼 구축 △AI 기반 창녕형 스마트 영농 모델 구축 △유네스코 실크로드 완성 △행정 AI 혁신 및 예산 1조 원 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오는 4~5일 선거인단 온라인·ARS 투표(50%)와 일반여론조사(50%)를 거쳐 6일 창녕군수 후보를 확정한다.
경선에는 성 군수와 박상제 전 경남도의원(64)·성이경 전 창녕군의회 의장(67)·우기수 경남도의원(64) 등 4명이 참여한다.
한편 창녕 출신의 성 군수는 34년간 창녕군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정년퇴직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11·12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23년 4월 5일 치러진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도의원을 사퇴하고 무소속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전직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사망해 보궐선거에 무공천 했다. 성 군수는 당선 이후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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