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문화패스' 확대…1만원 내면 최대 11만원 혜택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이 1만 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공연 중심에서 전시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고, 지역 특화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8500명이며,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 수혜자(2024~2025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혼잡을 막기 위해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분할 접수한다. △10만 원권(7500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5만 원권(1000명)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전에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디지털 시민증 발급을 통해 자격 인증을 마쳐야 한다. 이후 접수 당일 앱 내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추천하는 공연, 전시, 지역축제를 1인 1회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고 시가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매년 접수 시작 7~8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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