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자연이 곧 교실' 생태유아교육 확대…7개소 선정
텃밭 가꾸기 및 산책 등 운영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1일 해당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밀폐된 교실을 벗어나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험하며 '아이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가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보육 모델로, 올해도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총 2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보육 환경을 생태 중심으로 전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텃밭 가꾸기와 산책 등 일상형 생태 체험 △절기에 맞춘 전통 세시놀이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생태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스마트폰과 인공적인 놀잇감에 익숙한 영유아들에게 자연 속 놀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신체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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