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출마 선언 "3선 불가 인식 불식 시킬 것"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6.4.1/뉴스1 한송학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6.4.1/뉴스1 한송학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61)이 3선 재도전을 선언했다.

조 시장은 최초 3선으로 진주에서 3선이 불가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8기 시장으로 시민과 함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달려왔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도시의 가치를 높였다"며 "시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우리 앞에는 원도심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있다"며 "이러한 과제를 책임 있게 완성하고 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부강한 진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차분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부강한 진주의 내일 '진주 제3의 기적'을 위해 더욱 겸손한 마음과 책임감으로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진주시장에는 조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현 진주갑위원장(61) △장문석 변호사(57) △최구식 전 의원(65), 국민의힘 △강갑중 전 도의원(76)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66)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59)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장(59) △황동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61), 진보당 △류재수 전 진주시의원(59)이 출마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