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춘객 급증한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강화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청명·식목일(5일)과 한식(6일)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초동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 취약지인 공동묘지와 사찰 주변,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및 향불 사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낮 시간에는 임차 헬기를 투입해 공중 감시와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며 진화 차량 급수와 장비 일제 점검을 통해 신속한 초기 진화망을 확립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봄철은 기온 상승과 강풍으로 산불이 단시간에 대형화될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산행이나 성묘 시 흡연과 취사,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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